동두천 카페 라주

동두천 중앙역 부근에 있는 카페 '라주' 카페와 여행사가 함꼐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건강 주스를 위주로 판매하다가 커피로 메뉴를 바꿔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게 되었습니다.

낮에 보다 밤에 방문하게 되면 밖에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가 좋고 한적해서 노트북 하나 들고 개인작업하러 오기에 안락한 공간입니다.

이쪽은 여행사 공간인데 아주 미니멀하게 존재합니다. 가끔 상담받으러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하신 포스기입니다. 역시 카페는 포스기가 있어야 자기가 사먹는 음료를 확실히 눈으로 알고 편하겠죠?

라주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입니다. 이 외에도 베이글등의 메뉴가 더 있으나 직접 오셔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메뉴변동이 조금 잦기에 오셔서 착한 주인에게 '메뉴가 뭐가 있소?'하고 정중히 물으시면 됩니다. 주인이 그림을 그리신 분이라 메뉴의 그림이라던가 가게 내부 인테리어의 일부 디자인은 모두 다 직접 작업하신 겁니다. 그래서 내부에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마신 음료는 레몬에이드 입니다. 커피는 이곳에서 자주 먹어봐서 어떤 맛인지 확실히 알기에 새로 에이드류를 먹어 봤는데 취향을 말해주면 주인장이 그 취향에 맞춰 만들어 주십니다! 아주 단걸 좋아하시면 '더 달게 달게!'만 외치시면 됩니다!

이번 겨울에 새로 도입할 메뉴인 스프입니다. 간단하게 추위도 녹이고 배도 채울 수 있는 스프로 지나가는 행인을 잡아보겠다고 호언장담하셨습니다.
가게도 깔끔하고 이쁘고 편하게 쉬기 너무 좋아 앞으로도 인근에 젊은 분들이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짧게 나마 소개해봤습니다.
동두천중앙 근처 젊은이들의 많은 방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