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쉐이크쉑 버거
드디어! 말로만 듣던 쉐이크쉑 버거를 먹으러 직접 가봤습니다. 강남역에서 은근 걸어서 가야 도착할 수 있엇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웨이팅이 상당하다는 말에 '이 추운 날씨에 얼마나 기다려야..'라는 생각에 조금 쫄아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평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대부분 웃고있고 인사성이 밝아 기분좋게 들어갔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있는 메뉴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받아서 고르고 있을 수 있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몰라서 마음 내키는대로 '쉑버거, 쉑스택, 제로콜라, 밀크쉐이크, 치즈 프라이'를 시켜봤습니다. 버거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이정도면 다 맛본거나 다름 없지! 라고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다만.. 가격은 후덜덜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