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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피씨/생각

by 피씨  2016. 11.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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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는 올해 초 (2015년) 담배값 인상과 같이 주목 받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배 가까이 오른 연초담배보다 냄새도 안나고 담배의 대용품이 될 수 있는 전자담배에 집중하게 되었죠. 저 역시 흡연자였고 금연을 하고자 담배값이 오르기 전부터 전자담배를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연초담배를 피우는 지인들에게 항상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거 필바에 담배 핀다". "그게 더 몸에 안좋다던데" 등등의 잘못된 인식이 비롯된 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담배피는 지인들의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금 더 깊게 파악해봤죠. 대표적으로 자주 들었던 말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자면, "전자담배는 연초담배보다 오히려 몸에 더 좋지 않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연초담배값이 오르기 전만 해도 이런 의견은 거의 듣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담뱃값이 인상되고 전자담배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기 시작하면서 언론에는 전자담배가 더 유해하다는 기사들을 자주 내보내곤 했습니다. 소수의 전자담배에서 나온 발암물질을 근거로 한 유해성/천식 위험/전자담배 폭발사건으로 사람들에게 장점은 생략하고 유해한 면만 보여줬습니다.

기사를 내보낸 분들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 해서 100% 팩트는 아니지만 전자담배의 판매를 저하시켜 연초담배의 판매량으로 얻는 세금을 유지시키려는 국가적 차원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인식이 전자담배가 몸에 더 해롭다고 생각되고 전자담배를 이용하거나 전자담배를 이용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다시 연초담배로 오게 되는 겁니다.

전자담배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전자담배에도 아세트알데히드 등 소량의 발암물질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연초담배가 가지고 있는 수천, 수만 가지의 독성물질에 비하면 그 수는 100분의 1도 안되며 제대로 된 연구결과 확인해보면 인체에 크게 유해한 수치가 아닙니다. 천식에 위험이 있지만, 연초담배로 인해 평소 기침이 심하던 저는 2년간 전자담배를 피우며 심하던 기침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비인증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으며 제조사의 충전 방식을 제대로 따르고 인증된 전자담배를 사용하면 폭발 위험에도 안전합니다.

전자담배로 인해 타인에게 지독한 냄새를 뿜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몸에 쩌든내가 나지 않습니다. 연초담배의 훌륭한 대용품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의 역사가 길지 않아 전자담배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명확히 연구된 바는 없기에 무조건 옹호하는 자세는 좋지 않지만, 확실한건 연초담배보다 전자담배는 해롭지 않으며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많은 사람들이 전자담배의 단점만 보고 "전자담배는 연초담배보다 나쁜 것"이라고 인식하지말고 더 큰 장점이 있다는 걸 알고 전자담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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