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피씨 블로그

  • 전체 (1778)
    • 피씨 (1603)
      • 21 (62)
      • 20 (365)
      • 19 (364)
      • 18 (365)
      • 17 (367)
      • 16 (75)
      • 작업 (2)
      • 생각 (1)
    • 바니루기 (10)
      • 바니루기 (8)
      • 수제요리 (1)
    • 정보 (76)
      • 리뷰 (55)
      • 정보 (21)
    • 게임 (17)
      • 리뷰 (7)
      • 정보 (5)
      • 공략 (5)
    • 음악 (71)
      • 추천 (71)
      • 공연 (0)
검색하기 폼

피씨/16 (75)
한해를 마무리 하며 2016년 5대 뉴스

1. 오랜 기간 다닌 회사의 퇴사와 프리랜서 시작. 회사보다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고 조금 더 높은 페이를 받는다는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외로움을 잘 타는 나에게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시련. 결론적으론 후회되기도 후회되지도 않는 애매한 상태. 현재 마음으로는 다시 회사를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 더 강하게 정신을 지배.2. 30년 가까이 살아도 가장 어려운 건 사람 마음. 치고받고 싸워도 바로 화해할 수 있는 건 친구이고 쓰레기같이 살아도 이해해주고 올바르게 인도해줄 수 있는 것도 친구. 친구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는 나의 모든 행동을 이해받을 수도 이해시키려고 해서도 안된다.3. 후회 다른 때 보다 후회가 많았던 한 해. 사실 이런저런 후회들은 다 내가 계획하고 내 스스로 하게 만든 것들이지만 사람 ..

피씨/16 2017. 1. 2. 11:18
16.12.31(토) 건대 마지막 날

나는 아직 20대지만 친구들의 마지막 20대를 위해 모인 자리.막창을 먹으러 왔으나.. 창렬한 양에 모두 할말을 잃고.. 자리를 금방 옴기기로 했다. 양꼬치는 나름 쏘쏘. 꿔바로우도 쏘쏘 였으나 빛의 속도로 꼬치를 먹는 조지 덕에 금방 배 부름. 12시간의 시간을 거쳐 만든 피씨표 수제 천연 계란비누(?)를 증정해주고.. 선물받아 좋다는 표현보다는 무겁다는 표현을 남발하는 '싸가지'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3차 횟집에서도 사진 찍어줌ㅋㅋㅋㅋ 나름 카운트다운도 하고.. 다들 애인 혹은 지인과 통화하면서 새해를 맞이함. 나만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었음.이 수 많은 사람들. 무슨 클럽포차 같은 곳에 가려고 줄 서 있다는데.. ㅋㅋ 청춘이네.3차까지 끝내고 사우나에 가서 싸나이들의 깊은 우정을 과시하려 했으나.. ..

피씨/16 2017. 1. 2. 09:32
16.12.30(금) 왕십리

아침부터 블루스크린이 자주 떠서 스트레스가... 덴마 지로편에서 이 장면 하나를 위해 참고 봤던게 모두 보상받은 느낌. 덴마는 진짜 일본의 어느 만화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작이라고 느껴진다. 그리 좋아하던 원피스가 하찮게 느껴짐.. "자기 자신을 구하는건 결국 자기 자신 밖에 없다. - 덴마" 크.. 양형 짱.사람의 마음이라는 건 말이야.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정성을 쏟는다고 해도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게 아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돼. 그러지 않으면 애초에 얻을 수가 없는 거니까. 결과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전부를 걸어야 한다는 말이야. - 가담항설 + 이 말을 조금만 더 일찍 가슴에 새겼다면..퇴근 후에 왕십리 명동피자에서 간단하게 선택장애 메뉴..

피씨/16 2016. 12. 31. 13:36
16.12.29(목) 회기 모임

아침에 스쿠터 타고 나가려다가 쌓인 눈 때문에 포기.. 한번도 안밟은 눈 밟고 싶었는데 드럽다잉. 디자인팀 차장님의 깜짝(?) 핸드크림 선물. 연말에 선물 못받았죠? 하시면서 주시는데.. 겉으론 무덤덤 속으론 개감동ㅋ. 여차저차 시간 보내고 퇴근 후에 잠돌, 라주, 천사님 회기에서 파전먹기로 함. 예전에 학교 MT때 지평막걸리 공장에서 직접 가져온걸 먹고 완전 반했었는데, 이번에 파전골목에 퍼졌나보다. 간만에 먹는데 달달하고 맛있음! 다만 전에 먹었던 것 처럼의 감동은 없었음.. 걸죽함이 너무 덜해서 ㅠㅠ 아쉬움. 맛나게 처묵하고.. 이별한 애들이 모여서ㅋㅋㅋ 얘기 듣는데 암울 그자체. 하지만 웃음으로 극뽁!!! 애인 만들어주기 프로젝트ㅋㅋㅋㅋㅋ 잠돌이는 다이어트 하시고~ 라주는 곧 좋은일이 생길거야! ..

피씨/16 2016. 12. 30. 12:56
16.12.28(수) 타로카드

심심해서 해본 타로카드가 다 부정적이기만 하네.. ㅎㅎ 씨엘 들려서 빵사서 걸어올라가서 무지막지하게 많이 남은 우유랑 먹음.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네. 목감기 심해짐.. + 사랑은 한사람의 삶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말을 보고 격한 공감이 되었다.

피씨/16 2016. 12. 29. 10:46
16.12.27(화)

점심엔 개발자분이 쏘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저녁부터 목이 좀 칼칼한듯 했음. 불안한 상상은 실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참 많다. 암 그렇고 말고...

피씨/16 2016. 12. 28. 16:31
내 성격 유형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당신의 성격 유형은 :“정의로운 사회운동가”(ENFJ-T)“당신이 현재하는 사소한 행위는 잔잔한 물결처럼 서서히 퍼져나가 모든 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당신의 마음가짐이 다른 이의 가슴에 불을 지필 수도, 근심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숨소리가 사랑의 빛을 뿜어낼 수도, 우울함으로 온 방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으며, 당신의 언어가 자유를 향한 열망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데이비드 데이다ENFJ형 사람은 카리스마와 충만한 열정을 지닌 타고난 리더형입니다. 인구의 대략 2%가 이 유형에 속하며, 정치가나 코치 혹은 교사와 같은 직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

피씨/16 2016. 12. 27. 14:42
16.12.26(화)

신논현역 스타벅스에서 천사 뉴맥북프로15인치 구경하고 갑부님도 만나서 같이 치맥! 얻어먹고 도망옴. 집에서 게임만 하다가 잠잠.

피씨/16 2016. 12. 27. 11:23
이전 1 2 3 4 ··· 10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 21.03.03(수)
  • 21.03.02(화)
  • 21.03.01(월)
  • 21.02.28(일) 아버지 산소
최근에 달린 댓글
  • 펜리르 오르페오 실버가 도13⋯
  • 뉴비시라면 리세마라해사 버⋯
  • 뉴비입니다 6성 용사 선택권⋯
  • 결장 조합 리 몽치 카이네우⋯
링크
  • 크퀘유튜브"피헬"
방문자
6,059,764
Today
251
Yesterday
6,144

피씨 블로그의 모든 저작권 권리는 '피씨'에게 있습니다.
글쓰기 / 관리 / RSS
포트폴리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일문의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