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댓바람 부터 다운받아 본 도깨비. "신이 정말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주는 거라면 날 너무 과대평가 하는건 아닌가 싶다" 아, 전에는 드라마속의 사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새는 도깨비에 푹 빠져있다. "지옥이란게 지옥에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천국을 훔쳐 본 느낌이랄까?"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 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하지 않아서 모든 날이 좋았다."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좋다. 요샌 주말에 낮잠을 자주 자는듯.. 그 힘든 시간들을 버티고 강해진 지로에게 박수 - 덴마
피씨/16
2016. 12. 18. 00:11
퇴근 후 집에 들러 씻고 스쿠터 타고 종각 와라와라2호점 3층으로 출발. 도착해서 학우(?)들이 시켜준 안주! 뭐 나야 운전 때문에 술대신 사이다를 먹기야 하지만.. 들은 얘기중에 은조교 얘기에 적잖은 충격을 받기도 했고, 사이다를 하도 먹어서 배는 완전 부름. 나, 썬, 정정, 은조교, 불카형, 웅형 (Feat. 라주는 어디에) 라주님은 굉장히 늦게 와서 깨작깨작 먹다가 단체샷에도 못끼고.. 차는 끊기고.. 2차로 간단히 맥주집에와서 난 맥주대신 핫식스 ㅠㅠ 핫식스 말고 무알콜 맥주 버거인지 디거인지 뭐시깽이 먹었는데 드럽게 맛없었음. 끝나고 은조교님은 조금 취하셔서 동생분에게 연락드리고 롯데리아에서 안정을 취하고.. 내가 핫팩도 사오고 ㅠㅠ 정정 라주랑 삼치기로 인사동쪽 가서 (옛날 회사 근처까지 가..
피씨/16
2016. 12. 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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