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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16 (75)
16.11.15(화) 혼다 벤리 라이딩

나보다 뭐든지 선배인 뿌따님과 라이딩하기로 한날. 좋은 라이딩 코스가 있다고.. 동묘앞에서 만나 하남 미사리 조경 경기장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대형트럭등 조금 위험은 있었지만, 나름 안전 운행으로 슈슈슉 가서 도착! 차로 갔으면 따로 주차비가 들지만, 경비 아저씨한테 여쭤보니 스쿠터는 한곳에 잘 세워두고 구경하라는 말씀. 바다 같지는 않지만 넓은 조경경기장을 보니 답답하고 복잡한 머릿속이 조금은 개운해지는 느낌. 조경 연습하시는 분들이 벗어 놓은 신발을 보니 문득 한강에 신발 벗고 ㅈ..... 사람들이 떠올랐음 ㅠㅠ CC 낮은 오토바이 두대로 멀리까지 나와보니 저~기 부산만 아니라면 경기권 까지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것 같다. 아 오는 길에 기름 반 남아서 만땅 채우니 꼴랑 7,000원 나오고....

피씨/16 2016. 11. 17. 15:18
16.11.14(월) 혼다 벤리

오늘은 '혼다 벤리'를 계약하기로 마음먹고 동묘에 맥스모터스에 찾아가 순식간에 계약해버렸다. 2시간정도 걸린다는 말에 홍콩반점에서 밥먹고 이디야에서 시간 때우다가 연락이 안와 무작정 찾아갔다. 차량 등록 대행 아저씨가 좀 늦어서 대기하면서 시트 끼워주시고.. 한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다. 탑박스는 다음에 재고 있으면 달기로 하고 벤리만 거의 기본으로 셋팅완료! (나중에 사장님한테 전화와 내가 원하는 탑박스 구했으니 내일 다시 방문해달라고 연락받았다.) 오랜만이기도 하고 스쿠터를 오래 타보질 않아 버벅이고 집근처가 죄다 언덕이라 처음엔 불안불안 했는데 약 200킬로 정도 주행하고 나니 거의 완전 손에 익어서 이제는 사람도 제법 잘태우게 됐다. 300키로 달리고 오일 갈아주라는데 이미 자정에는 30킬로 넘김...

피씨/16 2016. 11. 15. 12:19
16.11.12(토) 사랑니

사랑니가 많이 썩어서 뽑기로 한 날, 출혈 때문에 하루에 1개만 뽑을 수 있어서 우측 상단을 뽑게 되었다. 쫄보라 뽑기 전에 엄청 덜덜덜 떨었는데 막상 마취하고 뽑고 나니 별거 아니란 생각. 특별히 째고 뽑은게 아니라 엄청 금방 끝니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다음 사랑니 발치는 조금 마음 편히 갈 수 있겠다! 집에서 어느정도 쉬고 옥이네 어머님이 차리신 치킨집에 가게 되었다! 맨손으로 가기엔 뭐해서 멜론과 파인애플 들고ㅎㅎ 가서 실컷 먹었는데 배터지게.. 돈을 안받으신 어머님 ㅠㅠ 죄송스러워서라도 자주와야겠다. 집 근처니까..

피씨/16 2016. 11. 13. 12:48
16.11.10(목) 홍대

홍대 VR을 즐기고자 찾아간 Show Me The VR!! 짧지만 재밌는 시간이었다. 다만 내 컨트롤러 한쪽이 문제가 조금 있어서 거슬렸을뿐.. 끝날때 직원분이 깜짝 놀래켜서 간떨어지는줄. 뿌따가 일한다고 해서 찾아가게 된 요새 핫한 '개화기요정' 딱 닛뽄삘이 강한 곳이다. 사람들이 쉴새 없이 몰려드는걸 보니 핫하긴 정말 핫한가 보다. 사케는 안먹고 식사만 하고 왔지만 맛있게 먹었다. 뿌따도 스쿠터 뽑았다니 나도 얼른 뽑아서 같이 질주해야겠군!

피씨/16 2016. 11. 11. 21:37
16.11.08(화)

간만에 천사님 만나 경희대에서 마늘쌈밥(?) 먹고 오랜만에 노래방에와서 열창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아 간단하게 맥주 먹으러 갔다. 봉쥬비어에 왔는데 이래저래 술 못먹는 나는 달달한 산토리, 제대로 먹어보고 싶었던 기네스와 소세지, 고구마튀김을 먹었다. 역시 천사님은 여자임에도 같이 걱정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친구. 이번에 부캐 받는 다는데 빨리 결혼해라!

피씨/16 2016. 11. 9. 12:19
16.11.06(일) 결혼식

헐크형 결혼식이라 들리게 된 결혼식장. 인맥왕이신지 식장 내부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난생 처음 보는 뮤지컬식 결혼?? 결혼에 대한 생각과 의미는 크게 두지 않았는데, 막상 결혼식 하는거 보니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불꽃카리스마, 중고나라님은 왔는데 정작 더 왔어야하는 두 분은 안와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조금 하락했다.. 형수님 (중고나라님 부인)과 잠깐 대화를 했는데 밝고 사교성 좋으신 분이었다! 뷔폐 음식 실컷 먹고 헐크님하고 짤막하게 인사하고 작은누나 보러 금천구청으로 출발. 간만에 금천구청에 오니 공사중이었던 곳들이 완공이 되어 있었고, 나름 많이 좋아져 있었다. 다만 마의 마을버스 때문에 누나네집까지는 오래걸림.. 간만에 조카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다. 만날때마다 항상 너무 반갑게..

피씨/16 2016. 11. 7. 12:34
16.11.03(목)

몇일 전 부터 닥터스트레인지가 너무 보고 싶어 노래를 부르다 결국 아침 조조 영화로 관람하게 되었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미없었다.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거지 영화자체가 별로인건 아니고 중박 이상. 영화 관람 후에 현대 아울렛 쪽으로 와보니 이런 지하공간이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나름 현대 아울렛도 잘해 놨네. 종로쪽에나 나가야 볼 수 있었던 교보문고가 집근처에 있으니 기분이 이상했지만, 깔끔하게 잘해 놨고 한번 훑어 보기에도 좋았다. 집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살까 잠깐 고민하고, 점식 먹으러 갔다. 자연은 맛있다 라는 밥집에 왔는데, 딱 건강해지는 맛. 가격이 비싼감이 있어서 또 올지는 고민해볼 식당이다. 의외의 복병인 이 티라미슈 젤라또.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

피씨/16 2016. 11. 3. 18:03
16.11.02(수)

강남역에 안과에 들렀다가 점심으로 쉑쉑버거를 먹으러 왔다. 웨이팅은 생각보다 짧게 10분정도 한거 같고, 금방 주문해서 금방 먹게 되었다. 음.. 맛은 있는데 확실히 가격이 창렬하다.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해야겠다. 지나가는 길에 스파오에서 포켓몬 콜라보를 하길래 혹했지만, 분명 포켓몬 티는 얼마 안입고 잠옷이 될거라는 생각에 구경만 슬쩍하고 나왔다. 이번에 포켓몬 게임 새로 출시하는 것 때문에 좀더 시너지 효과를 받는듯 하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간단하게 쇼핑하고 DDP에 오니 '조명패스티벌'을 하고 있었다. DDP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쓸대없는 돈낭비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계속해서 행사라던가 전시회를 진행하니 활용을 하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여러 사람들이 열심히 준비했을 패스티벌, 저녁에..

피씨/16 2016. 11.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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