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성곽 길 반대편 부근에 있는 이화마을의 갤러리 카페 이화중심.일층에는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이화마을 풍경과 멀리 서울 도심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다.2층에는 1층보다 더 좋은 뷰로 서울 도심을 볼 수 있는 테라스와 내부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밤에 맥북 하나 가져와서 작업하면 딱 좋을 법한 풍경이다. 가끔 밤에 야외 테라스에서 노트북으로 여유롭게 작업하는 분들을 봤는데, 내가 이 자리에 와보니 맥북을 판 게 정말 후회됐다...1, 2층 테라스뿐만 아니라 커피 맛도 훌륭했다. 2층에 잠시 앉아 있으니 사진 찍으시는 분이 오셔서 촬영도 해주시고 카톡으로 사진도 전송해주셨다. 원래 이렇게 해주시는지 이날 깜짝 이벤트인진 모르지만, 좋았다. 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