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로 간단하게 마시러 간 선술집 노부.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간단히 마시기 좋은 분위기. 안주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래서 선뜻 무얼 골라야 실패하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 첫번째 선택은 숙주나물돼지고기볶음.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숙주가 월등히 많았지만 그래도 양이 어마어마했다) 단체로 왔을때 탁월한 선택인듯. 연어도 추후에 시켰는데 엄청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부드럽고 먹을만 했다. (연어 무한리필에 비하면 200배 맛있다. 전에 너무 심하게 데임..) 가볍게 술먹기 좋은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