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 토종닭 월송

할머니의 지인 분이 하시는 가게로 벌초 후에 차타고 오게 되었다.

홀이 큰 편인데 냉방시설은 에어컨은 없고 대형 선풍기 몇대가 있다. 엄청 덥지는 않고 조금 더운 정도. 

간단한 메뉴판. 한 메뉴당 3-4명이 먹기에 알맞다.

반찬은 이래저래 다양하게 나온다. 할머니의 농작물이 여기에 다수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

시켜 먹은 막걸리. 굉장히 달고 맛있다!!

우리가 시켜 먹은건 닭도리탕 이었는데, 매우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먹을 만한 맛 이었다. 맛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 않나 싶은데, 한 두번 쯤은 그냥저냥 먹을 만한 맛. 조금 짠기가 많이 돈다. 월송은 펜션도 같이 운영하니 식사도 하고 펜션에서 쉬기도 하고 근처 개울가에서 놀기도 하면 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