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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애플워치 1세대  스포츠 모델이 배터리가 팽창하여 뚜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퍼가 가능한지 수소문한 끝에 배터리 문제만 있으면 무상으로 될 수도 있다는 걸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애플스토어로 직행하여 A/S를 맡겼습니다. 방문수령과 택배중에 택배를 선택하니 어제 2일내로 택배가 갈거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택배로 왔더라구요. 아직 1세대 사용중이신 분들 중에 배터리만 문제가 생겼다면 우리나라 출시일이 2015년 6월 26일이므로 아무리 일찍 샀다고 하더라도 리퍼가 가능합니다. 당장 무상 A/S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택배를 개봉하니 리퍼박스가 기존 스포츠 패키지 박스보다 더 이쁩니다.

항상 미니멀리즘을 모토로 리퍼 박스 마저 버리기 아깝게 만드는게 참 신기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리퍼용 애플워치가 잠자고 있습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다가 갑작스런 배터리 팽창으로 새 모델을 살까 고민하던 차에.. 다시 잘 포장 돼있는 워치를 보니 뿌듯합니다.

일단 전원은 무작정 켜줍니다.

뒷면을 보니 애플워치 시리즈1이라고 적혀있습니다. 1세대는 단종 되어 시리즈1으로 받았습니다. 1세대랑 시리즈1은 다릅니다. 프로세서가 Apple S1에서 → Apple S1P로 바뀌었는데 무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바뀐겁니다! 물론 아쉽게도 방수기능은 없지만 듀얼코어로 바뀐 것만으로도 대 만족입니다.

하지만 우려했던것과 같이.. 수명을 늘려주는 리퍼 제품을 받고도 열받을 수 밖에 없는 점은 존재 했습니다.

바로 흠집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먼지와 약간 헷갈릴 수도 있지만.. 액정과 테두리 부분의 가운데 부분에 무려 10개가 넘는 기스가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2년 넘게 사용하면서 기스한번 나지 않았는데.. 리퍼 제품으로 이런 제품을 받으니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금전적인 부담은 하나도 없이 리퍼를 받았으나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이러고 다시 재리퍼 받으려 하면 이건 사유가 아니라고 할게 뻔하니 그냥 참고 사용하겠지만, 이런 부분은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제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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