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

이화마을 레스토랑 오하나

PiTC 2016. 10. 12. 17:31

최근 집 근처 산책 및 탐색에 한창이라 지난번에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던 철판목장 근처에 있는 스시 레스토랑 발견.

메인 식사 메뉴는 이 정도. 가장 땡기는 건 역시 초밥이나 회 종류.

가게의 인테리어가 엄청 이쁘고 엄청 깔끔한 건 아니지만, 왠지 일본 길거리에 있을 법한 초밥집이 연상된다.

후배와 시식한 메뉴는 모듬 초밥세트와 냉모밀이었다. 전체적인 맛 감상평은 '꽤 맛있다' 정도. 연어는 원래 좋아하다 보니 너무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간이 찐하지가 않아서 좋았고 가격에 알맞은 양과 맛이라고 생각함. 가끔 저녁에 술 드시는 분들을 자주 봤는데 초밥 말고 모둠 생선회를 먹어봐야 더 확실히 알 수 있겠다. 이화마을 산책 다니다가 배고프면 식사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