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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전자담배를 실패하고 나서 재도전 했을 당시 처음 맛보게 된 액상은 수어사이드버니(SuicideBunny)사의 '마더스 밀크'였습니다. 맛도 없고 금방질릴 거라고 예상했던 디저트 계열의 액상을 처음 맛보고 인생액상중 하나로 자리잡게 됩니다. 물론 가끔씩 질릴 경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른 액상으로 교체하며 꾸준히 베이핑하는 액상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맛본 액상이 같은회사의 '써커펀치'였습니다. 이 액상 역시 매력적인 맛으로 가끔씩 피게 되는 액상이 되었죠. 이렇게 두가지의 액상을 신뢰하게 되니 수어사이드버니라는 제조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하게 된 액상은 한창 관심을 가졌던 SuicideBunny사의 Derailed입니다. 수어사이드버니는 이름부터 '자살토끼'라는 자극적..

블로그 운영하실 분 선착순 7분에게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나눠드립니다. 신청하실 때는 블로그의 주제 / 성함 /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선착순으로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1월에는 카즈미솝클래스가 진행될 졔정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수업이 마감된 클래스도 있고 아직 확정이 안된 클래스도 있어요. 자세한 일정은 비밀 덧글이나 문자 남겨 주세요~!!! 1월은 까치까치 설날이 있어요. 그래서 일정이 좀 빠듯하게 돌아 갈듯 하지만... 다가오는 2017년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전자담배 액상의 시작은 주로 연초계열 맛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담배와 흡사한 맛으로 연초를 대체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주구장창 연초계열 액상만 베이핑하다 보면 그만큼 금방 질리고 다시 연초를 찾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역시 연초계열만 맛보다가 금연을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관심도 없었던 디저트 계열을 찾아 베이핑해보니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오늘 리뷰게 된 VAPE D-LITES사의 디저트 액상 Ice Cream Funwich. 우선 VAPE D-LITES사의 간단한 소개 영상을 보시면 짧고 강하게 주력 액상 몇가지에 대해서 소개가 나옵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전자담배 액상 업체이며, 판매하는 액상의 종류는 상당히 적습니다. 디저트 계열의 액상만 제조하며 그만큼 다..

요새 SNS에서도 핫하고, 친한 친구가 일하고 있는 곳이라 방문하게 된 개화기요정입니다. 저녁에 개화기요정 입구를 보면 굉장히 이쁜데 급한 일정으로 찍지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개화기요정 내부는 일본식으로 되어 있어 센과 치히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선술집입니다. 저는 술을 잘 안하기도 하고 음주 손님이 들이닥치는 시간대가 아니라 식사 메뉴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 역시 선술집 분위기에 맞는 재질과 디자인이 되어있는데, 조금 오래된 느낌이 오히려 분위기를 잘 살려주더군요. 받자마자 추천메뉴를 쭉 봤지만 역시 음주를 할건 아니라서 식사메뉴로 돌려 골라봤습니다. 사진상으론 없지만 제가 시킨 음식은 "벌교 꼬막 비빔밥 / 연어 비빔밥 (각각 8,000원)" 입니다. 솔직히 주문 전에는 부실하겠다 생각했는..

후배와의 만남으로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오게된 곳이 '봉쥬비어'였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음식점이나 맛집등을 위주로 음주를 즐기러 갔었는데 오늘은 정말 간단히 맥주로 한잔하고자 서치해보니 주변에 봉쥬비어가 있어 바로 찾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나름 조용하고 공간이 조금 좁은감이 있어 조용히 얘기하며 간단히 한잔하기에 딱 좋아보였습니다. 메뉴는 왠만한 칵테일/맥주/위스키 등과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위주로 되어있었습니다. 딱히 안주를 안시켜도 좋지만 약간 출출한 배를 달래려면 그래도 간단한 안주는 있어야 하죠! 크게 비싸지 않은 안주로 쥐포와 소세지/고구마튀김을 주문했는데 맛은 생맥주와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저는 일반 생맥주보다 안먹어본 술들을 먹고 싶은 마음에 심야식당에서 나왔..

아는 지인의 결혼식으로 들리게 된 엠타워컨벤션 결혼식장 입니다. 조금 올드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웨딩홀은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에도 큰 홀이었고, 햇빛도 잘 들어 보기 좋았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엠타워컨벤션만의 특징은 결혼진행이 굉장히 독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뮤지컬 결혼식'이란 점입니다. 시작부터 뮤지컬 노래로 시작하며, 중간중간에 이벤트성으로 배우들이 나와 노래를 불렀습니다. 신랑신부에게 약간 집중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난생 처음 보는 방식의 결혼식이라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뷔폐 음식도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맛이 좋아 여러번 다시 받으러 갔을 정도였고, 회종류는 냉동이지만 생각과는..

케이스 성능 영상 보러가기>어느날 페이스북을 오랜만에 즐기던 중에 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위에 케이스 성능 영상 보러가기 클릭) 아무리 바닥에 패대기 쳐도 부셔지지 않는 케이스.. 영상만 보고는 약간 조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도 있었고, 생폰 사용중인 저는 호기심에 이 더드림마켓에서 판매하는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체 제작으로 다른 곳에서는 판매하는게 아니라 이곳에서만 판매 하는 것 같습니다.)케이스 도착과 함께 메이드인 차이나를 보고 당연히 중국산이겠거니 했지만, 막상 외부껍질에 매우 크게 적혀있는 차이나 문구를 보고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케이스 포장도 조금 더 고급스럽게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포장이었죠. 하지만 막상 껍질을 다 벗겨내니 케이스 자체는 심플했습니다..

동대문 현대아울렛에서 식사 후 지하에서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일 젤라또'라는 수제 젤라또 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배가 꽤 불러 후식을 먹지 않을까 생각 하다가 하나만 사서 먹어보자는 생각에 들렀죠. 매장은 간단하게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딱 심플하게 있구요. 거치 되어 있는 종이(?)를 보니 본점이 신사동 가로수길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일단 동대문점과 가로수길점만 있는듯 합니다. 다양한 메뉴중에 땡기는게 '티라미슈'였습니다. 티라메슈 케이크가 땡겼지만, 배가 불러 아이스크림으로 대신 먹자! 라는 생각으로.. 티라미슈를 선택한건 정말 탁월했습니다. 다른 메뉴도 이렇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티라미슈는 정말 진심 존맛,핵맛으로 기존 티라미슈 케이크보다 더 맛있었습니..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부근을 산책하고 현대아울렛에 들리게 되어 점심에 지하 1층에 있는 음식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돌아다니던 중 깔끔한 인테리어에 한식이 땡겨서 들어가게 된 곳이 '자연은 맛있다' 였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오는 라면 메이커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음식점으로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인테리어와 이런 사소한 메뉴판/물통/수저통 등도 모두 심플함을 유지하며 컨셉을 유지하는게 분위기도 더욱 좋아보였고, 신뢰가 갔습니다. 특히 저 물통과 수저통은 집에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맨들맨들하고 이뻤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소고기 구이와 곤드레 나물밥, 제철 해산물과 잘 익은 토마토 칼국수(신메뉴)' '소고기 구이와 곤드레 나물밥'의 양은 성인남자가 먹기에 살짝(?) 부족할 정도의 양에 밥(소고기,버..